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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야구에 여선수 첫 출전
전국체전, 1 1/3이닝 무실점 호투
Updated -- Aug 09 2022 02:00 P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Aug 09 2022 12:44 PM
캐나다 서머게임스 사상 55년만에 남자 야구경기에 출전한 첫 번째 여자선수가 탄생했다.
올해 16세, 세인트존스 출신인 제이다 리는 8일 뉴펀들랜드&래브라도 대표로 앨버타와의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1과 3분의 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 찬사를 받았다.
6일 서머게임스 개막식에서 주 대표 기수로 나선 그는 이날 4회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지만 앨버타팀이 5회 6점을 몰아치면서 팀은 17-7로 패했다.
그녀가 던진 공은 세인트존스에 있는 캐나다야구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전국체전인 캐나다게임스는 4년마다 열리는 주대항 종합 스포츠대회다. 올림픽과 같이 하계와 동계행사를 나눠서 갖는다. 1967년 윈터게임스부터 시작됐고, 올해 서머게임스에서는 총 17개 스포츠, 20개 종목에서 전국 대표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서머게임스는 당초 작년 8월 온주 나이아가라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올해로 연기됐다. 대회는 21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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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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