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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대 노인회장 사임
"건강악화 때문" 주장 ...후임자 불분명
Updated -- Aug 17 2022 02:42 PM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17 2022 12:07 PM
블루어 한인노인회의 최종대 회장이 갑작스레 사임했다. "건강문제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최 회장은 "과거에 이사회에 사임의사를 밝혔지만 이사들이 만류했다"며 "현 집행부가 은행서류 서명권을 모두 넘겨 받고 정부에 새 집행부와 이사회 등록을 마치는 등 노인회가 어느정도 정상화됐다고 판단, 지난 15일 크리스티공원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사임을 공식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회장에 따르면 취임 후 KEB하나은행의 서명권 인수에 난항을 겪다가 약 2주 전 완료했다.
운영자금이 부족한 노인회는 연례 모금행사인 워커톤을 앞두고 있었다.
이와 관련, 배인자 부회장은 "김부행 부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하게 됐으나 그 역시 건강이 좋지 못하다. 정관에 따라 워커톤이 끝나면 이사회가 새 회장을 선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스욕 중심의 한캐노인회 김홍양 회장도 취임 수개월 후 건강을 이유로 사임, 의문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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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ppr149 ( jamiekim12**@gmail.com )
Aug, 18, 02:38 PM회장 타이틀 쟁탈전 벌일때는 노인회 재정 심각성을 모를때였었고 현재는 속사정을 알고나니 건강상?
현재 노인회 건물 수리 보험 처리 과정은 누가 하시는지요?
노인회 건물보험이 없는 상태에서
워커톤 진행이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