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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0% 사치세 낸다
10만 불 고급차·25만 불 요트 등 대상
Updated -- Aug 19 2022 03:07 PM
-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 Aug 19 2022 12:45 PM
박수치는 사람 있는가.
새달부터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는 고급자동차·전용항공기 또는 25만 달러 초과 요트 구입자에게는 별도의 사치세(Luxury Tax)가 부과된다.
사치품 세금법Select Luxury Items Tax Act로 불리는 이 법령 시행에 따라 구매자는 품목 전체 소매가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을 추가로 부담한다.
세금은 1월1일 이후 작성된 모든 서면 판매 계약에도 소급 적용된다.
이에 대해 연방정부는 "사치품을 살 여유가 있는 국민이 조금 더 기여하도록 세금을 재분배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도한 연료소비와 탄소배출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개인제트기나 호화요트 사용을 억재함으로써 환경보호에도 일조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캐나다비즈니스항공협회Canadian Business Aviation Association는 “힘든 시기에 직면한 항공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연방정부는 이번 사치세 시행으로 향후 5년간 세수입 6억 달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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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전체 댓글
교민2 ( yukony**@gmail.com )
Aug, 19, 06:38 PM과연 자본주의 국가가 맞는가 아니면 국가를 운영하는넘들이 공산주의자들인가?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Aug, 19, 07:12 PM10만불 넘는 차는 흔한데.. 적어도 20만 불 이상은 돼야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