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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폭우로 GTA 침수
땅 미끄러워 23일까지 조심
Updated -- Aug 23 2022 12:24 PM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Aug 22 2022 12:23 PM
21일 광역토론토GTA가 천둥을 동반한 폭우 세례를 받았다.
연방환경부는 이에 앞서 필(Peel)지역을 비롯 토론토와 요크지역에는 뇌우특보를 발령했다.
이날 하룻동안 브램튼과 칼레던 지역에는 약 100mm의 비가 내려 일부 가옥의 지하실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당했다.
휴론타리오 스트릿/401고속도로 인근 침수된 도로에서는 주민이 카약을 타고 대피했다.
한편 토론토 및 삼림보존청TRCA:Toronto and Region Conservation Authority은 온타리오 호수변 등에서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둑 산책 시 밤새 내린 비로 땅이 미끄럽거나 불안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토론토는 22~23일 이틀간 흐리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흐린 날씨는 23일에도 이어져 최고 기온은 26도, 소나기 가능성은 30%다. 24일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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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