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돕기 팔 걷는다

Updated -- Sep 07 2022 03: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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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리랑 자선골프대회(Arirang Golf Classic)'가 10월1일(토) 낮 12시 마캄 앵거스글렌클럽(10080 Kennedy Rd.)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아리랑시니어센터가 무궁화요양원의 시설 확대 및 서비스·장비 개선 등을 위한 행사로, 한인 2세들이 중심이 돼 행사를 주관하고 모금을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무궁화요양원 인수를 위해 한인들이 기적적으로 515만 달러를 모금한 것을 기념하고 요양원의 노인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모금액은 5만여 달러였다.

올해 대회 홀인원 당사자에겐 제네시스 SUV와 해외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1인당 250달러, 4명 단체는 900달러.

아리랑시니어센터는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궁화요양원을 지원하는 자선단체로 김명숙씨가 이사장이다. 참가 신청: aafcc.ca/ko 문의: golf@aafcc.ca, (416)817-5253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