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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후 전국 치매환자 100만 넘어선다

현재 60만명...알츠하이머협회 "연구·지원 늘려야"



  •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 Sep 07 2022 12:58 PM

심한 잠꼬대·입맛 변화 감지되면 의심 운동·뇌활성화·꾸준한 검진 등 중요


1면 치매기사 큰 사진.jpg

캐나다알츠하이머학회는 2020년 기준 59만7천 명이었던 전국 치매인구가 2030년엔 100만 명 이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0년 전국에선 12만4천 명의 새로운 치매 사례가 진단됐다. 이는 전체 인구의 1.6%로 매시간 15명의 환자가 발생한 꼴이다. 2030년엔 연간 18만7천건, 즉 시간당 21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학회 보고서는 내다봤다.

특이한 점은 치매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한다는 점이다. 치매의 가장 큰 요인이 나이로 지목되는 만큼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길기 때문에 환자 발생수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치매의 전조증상으로는 낮잠 증가, 급격한 감정변화, 판단력 이상, 폭력적인 성향 등이 관찰된다. 무심코 넘기기 쉬운 심한 잠꼬대나 입맛의 변화도 해당될 수 있다.

1면 치매기사 최춘해.jpg최춘해(왼쪽 사진) 한캐치매협회장은 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치매예방 노하우를 소개했다.

최 회장은 치매예방을 위해 중요한 6가지 방법으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줄이기 ▶잠을 푹 자고 양질의 수면 취하기 ▶건강한 사회활동 및 단체 프로그램 참여 ▶건강검진 꾸준히 받기를 꼽았다.

 

김근래(아래 사진) 전 치매협회 이사장 역시 “치매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손발운동과 함께 뇌 활성화를 위해 매일 일기를 쓰면서 기억을 되살리거나 눈과 뇌의 협응력에 도움이 되는 탁구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1면 치매기사 김근래.jpg무궁화요양원 관계자는 “현재 입주자 70~80%가 경증이냐 중증이냐의 정도 차이는 있지만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 성향이 다르고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맞춤돌봄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무궁화요양원 60개 병상엔 59명의 어르신이 입주해있다.

이 관계자는 또 “사실상 치매는 치유보다는 증상을 늦추기 위해 돌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매환자를 보살피거나 접근하는 방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직원교육을 통해 환자 케어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1면 치매기사 이승준 가정의.jpg치매검사를 주로 하는 스카보로 민트클리닉 이승준(왼쪽 사진) 가정의는 “한인 치매환자의 방문이 많은 편이다. 현재로서는 치매를 획기적으로 늦추는 치료는 없다. 다만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단기기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약을 처방한다. 정도가 심한 경우엔 가정 관리가 어렵고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요양원 입주를 권한다”고 말했다.

케빈 노엘 알츠하이머협회장은 “캐나다인의 치매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관련 연구 및 지원 프로그램에 더욱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치매전문가들은 2019년 기준 65세 이상 한국 치매환자는 약 75만 명이며 2024년엔 치매인구가 10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설명> 2018년 한캐치매협회 행사에서 시니어들이 김원미 강사(앞줄 왼쪽)의 지도 아래 라인댄스·실버체조를 하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www.koreatimes.net/핫뉴스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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