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코로나19
오미크론 부스터샷 접종
노약자 등 우선...일반인 26일부터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Sep 12 2022 11:46 AM
18세 이상 온타리오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오미크론 부스터샷(2가 백신) 접종 예약이 12일 시작됐다.
다만 노약자와 취약계층 등을 제외한 건강한 일반인은 26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2가 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최근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이다.
모더나에서 생산한 이 백신은 기존 부스터샷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마지막 백신을 맞은 후 6개월이 지나야 접종 가능하다.
키런 무어 온주 최고 의료 책임자는 "오미크론 부스터샷은 최근 온주에서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종으로부터 더 잘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면역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기 때문에 모든 주민들이 접종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70세 이상 노인 또는 원주민 ▶장기요양원, 양로원 거주자 및 스태프 ▶면역력이 심각하게 감소한 12세 이상 ▶18세 이상의 임산부와 의료종사자 등의 취약계층은 26일 전이라도 곧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은 코로나 예방접종 포털(https://covid-19.ontario.ca/book-vaccine)을 방문하거나 온주 백신연락센터(PVCC) 1-833-943-3900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외에도 자체 예약 시스템을 갖춘 예방접종 클리닉이나 병원 또는 약국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www.koreatimes.net/코로나19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