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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유씨, 평화마라톤 10km 우승
여자부 델리아 챈씨 정상
Updated -- Sep 19 2022 10:40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Sep 17 2022 07:24 AM
10km 달리기 출발 장면.
올해 평화마라톤 10km 달리기에서 정진유씨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델리아 챈(Delia Chan)씨가 정상에 올랐다. (상보 20일자)
남자부 정진유씨는 38분31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델리아 챈씨는 49분08초에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17일 서니브룩공원에서 주최한 제17회 평화마라톤은 화창한 날씨 속에 치러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5km 걷기, 10km 달리기 참가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엔 존 토리 토론토시장도 나와 한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사진: 박영신 기자, 박정은 기자
5km 걷기 출발 장면.
김정희(왼쪽) 한인회장이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한 델리아 챈씨에게 트로피와 상품을 건네며 축하하고 있다.
남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한 정진유(오른쪽)씨.
10km 달리기 참가자가 결승선에 도착하고 있다.
결승선에 도착하고 있는 5km 걷기 참가자들.
10km 달리기 부문별 입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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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