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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박물관 뒤덮은 한류
ROM '한국문화의 밤'서 열기 폭발
Updated -- Sep 17 2022 09:49 A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Sep 17 2022 09:35 AM
K팝·한식·소주칵테일 즐기며 환호
한국 문화가 토론토의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상보 20일자)
오타와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등의 주최로 16일 로열온타리오박물관에서 열린 '한국문화의 밤'에서 관람객들은 K팝과 한국 단편영화 등을 즐겼다.
K팝 무대에 'P1하모니'가 등장하자 박물관이 무너질 듯한 환호가 이어졌다. 요즘 뜨고 있는 그룹 'P1하모니'의 리더는 토론토 한인 출신 '기호'다.
팬들은 이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쉴새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눌러댔다.
한복 체험엔 비한인들이 몰려들었다.
한복을 처음 입어본 비한인들은 한국 전통복장의 아름다움에 놀라 감탄사를 연발했다 .
이날 행사장에선 전통차 시음회가 진행됐고 한국식 핫도그와 소주칵테일은 불티나게 팔렸다.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넘친 이날 행사는 성인만을 위한 야간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진: 16일 ROM에서 열린 '한국문화의 밤'에서 K팝 그룹 'P1하모니'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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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