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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버스 곧 파업 돌입(?)
5개월간의 협상 '물거품'
Updated -- Sep 26 2022 07:50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Sep 25 2022 12:35 PM
다음달부터 파업 가능하지만 '아직은...'
GO버스 운전자들과 광역토론토의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메트롤린스 간의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GO트랜짓 직원노조(ATU)는 온주 노동부로부터 10월1일부터 파업을 진행할 수 있는 합법적인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조 회장인 랍 코미어는 "다음달부터 바로 파업에 돌입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여전히 협상의 문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노조와 메트롤린스는 지난 4월부터 계약 협상을 시작했으나 약 5개월 간 15차례에 걸친 만남에도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노조는 "버스 운전사들의 고용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에 대해 메트롤린스와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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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