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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지원체제 개선돼야"
설립 앞둔 동포청에 바라는 사항들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Sep 27 2022 11:32 AM
‘동포청' 설립에 대한 심포지엄(16일자 A2면)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 월드코리안신문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동포청에 기대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해외 한인사회가 참여한 설문에는 ▶재외동포와 문화경제 교류를 진행할 플랫폼 구성 ▶동포들의 현지 정치·경제 주류사회 편입 지원 ▶시민권 확보에서 누락된 동포 입양아 신분 문제 해결 ▶해외 각종 사건 사고에서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및 적극적인 해결 노력 ▶앞으로 해외에서 활동할 예비 재외국민들을 위한 사업 지원 ▶동포들의 선거권과 권익증진 ▶우리말과 글, 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지원 ▶동포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재정 지원 ▶재외국민 및 한인 혈통 후손 권익보호와 귀화 및 본국 정착 희망시 적극 지원 ▶한인 2, 3세 교육, 체육, 문화 장려사업 ▶재외국민 투표, 동포 관련 각종 세제, 국내 거주 요건 개선을 위한 제도 보완 ▶해외 한국학교와 한글학교의 지원체제 개선 ▶차세대 인재 양성 및 네트워크 등이 담겼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김석기·임종성 국회의원 및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동포청은 재외동포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빠르면 내년에 설립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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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