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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가에서 감동의 행진
'코리안 퍼레이드' 나흘간 40만 인파 몰려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Sep 28 2022 11:20 AM
미주 한국일보 주관
코로나 때문에 중단됐던 미주 한인사회의 최대규모 축제인 LA 코리안 퍼레이드가 3년만에 펼쳐져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로 49회를 맞은 축제는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주 한국일보 주관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한인타운 일대에서 진행됐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K팝 댄스그룹,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가수 김흥국을 포함한 한국 연예인들의 공연이 잇따라 펼쳐졌다.
곳곳에선 '오징어 게임' 속 각종 놀이를 비롯해 한복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아울러 농수산 엑스포에선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와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LA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는 한인축제에 직접 참석해 K푸드 홍보와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이어 24일에는 LA 한인타운 중심부인 올림픽대로에서 한인들의 대규모 행진 '코리안 퍼레이드'가 열렸다.
퍼레이드엔 한인 뿐만 아니라 다민족 커뮤니티가 참여해 한데 어울렸다.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인사회의 위상을 과시한 이 축제는 25일 폐막할 때까지 40만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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