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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어 던지기엔 이르다
국민 55% "기차·비행기 탈 때 착용"
Updated -- Oct 20 2022 02:14 PM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Oct 20 2022 12:13 PM
캐나다인 절반 이상이 비행기나 기차 여행 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TV 뉴스가 의뢰, 나노스 리서치가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는 향후 1년간 비행기나 기차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 같거나 어느 정도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
이들 응답자 가운데 35%는 마스크를 착용할 가능성이 있고 20%는 약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자의 35%는 이 질문에 부정적으로 답했다.
연방정부는 이달 1일부터 비행기 및 기차 승객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포함해 국경에서의 모든 코로나 규제를 폐지했다.
정부는 규제 해제 발표 당시 부스터샷과 신속검사, 코로나 치료제 사용 가능성과 함께 높은 백신 접종률과 코로나 감염 감소를 이유로 들었다.
한편 보건당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코로나 입원환자 수는 지난달 17일 4,265명에서 10일 현재 5,373명으로 한 달새 26%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4월 최고치인 약 6,800명을 밑돌고 있다. www.koreatimes.net/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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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