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투자 수단에 비해 예측 가능성 있는 부동산 투자

보통 주식 투자에서는 얻기 어려운 예측 가능성이 부동산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패시브 인컴을 위한 좋은 수단이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선 주식이나 본드, 뮤추얼 펀드, ETF등의 투자 수단을 보완하는 수단으로써 부동산을 활용할 수 있다. 

판데믹 기간동안 부동산이 엄청난 굴곡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부동산이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렌트 시장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했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은 다시 올라가고 렌트 수입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판데믹 이전의 좋았던 부동산 환경들이 아직 유효한 상태다. 

이 외에도 부동산 투자는 투자를 위해 모든 금액을 털어 넣을 필요가 없는데 모기지를 얻거나 추가 부동산을 사기 위해 기존 부동산을 지렛대로 활용할 수도 있다. 요즘은 아파트먼트 빌딩이나 산업용 부동산들이 전망이 좋은데 부동산 가치의 일부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빌리면 된다. 

부동산 투자에 참여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직접적으로 돈을 빌려주거나 개인 모기지를 제공하는 대여 업자도 될 수 있고 상업용 부동산이나 아파트먼트 빌딩들의 지분을 일부 소유하는 방법도 있다. 세금 관련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전통적으로 아파트먼트는 업/다운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COVID 사태를 겪으면서 이런 우려가 완전히 사라졌다. 아파트먼트 가치는 올라갔고 렌트비는 계속 오르고 있으며 도시나 타운을 잘 선택하면 공실에 대한 걱정도 없다. 

코비드로 인한 록다운이 풀리면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 투자 수단들은 시장이 폭락할 때 가치가 완전히 날라갈 가능성 뿐 아니라 투자 수단에 따라 어떤 장치로 인해 손해가 두배가 될 수도 있다. ETF 같은 경우 한가지 주식에만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주식이 합쳐져 있기 때문에 이런 비효율성이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이런 비효율성을 뒤집기 위한 확실한 방법이다.

물론 임대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염려도 있지만 작년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캐나다는 향후 3년간에 걸쳐 받아들이기로 한 이민자 수가 백 이십만명이라 지역에 따라 수요가 엄청 증가하여 투자대비 수익이 확실히 촉망된다. 

전통적인 투자 방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랜드로드가 된다는 것은 좋은 생각일 수 있는데 여러 형태의 다가구 주택보다 콘도에 투자하는 경우 우려되는 일들이 있다. 하나나 두개의 콘도를 가지고 있을 경우 테넌트가 떠나면 현금 흐름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건물이 오래될수록 관리비가 상승하게 되는데 처음에 낮게 시작된 관리비가 5년이 지나면 현금 흐름에 재앙이 될 정도로 올라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