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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새 신규확진 1만1,300명
온주 코로나 방심이 부른 결과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Oct 28 2022 11:55 AM
7일간 신규사망자 121명
코로나 입원환자 및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독감 외의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는 멀티데믹(Multidemic)에 대한 우려가 높다.
온주 보건부는 지난 일주일간 온주 전역에서 121명이 코로나로 사망하고 1,921명이 입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같은 입원률은 지난 2월 이후론 가장 높은 수치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PCR검사를 통해 확인된 신규확진자는 1만1,300명으로 전주의 9,047건보다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양성률도 15.7%에서 16.7%로 상승했다.
한편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이 코로나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주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인은 17%에 그쳤다.
보건부는 "백신에 따른 면역력이 6개월이 지나면 떨어지기 때문에 이같은 수치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대부분의 감염자들은 회복되지만 노인들과 기저질환자들은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www.koreatimes.net/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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