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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마스크 의무화 부활 가능성
코로나·독감에 호흡기질환 기승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Nov 04 2022 12:58 PM
코로나에 독감, 어린이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 겹치면서 마스크 의무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일 온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코로나 입원환자수는 전주의 1,921명에서 소폭 감소한 1,842명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1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에 따라 온주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4일 현재 1만4,844명으로 1만5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
온주 보건부의 키렌 무어 박사는 "각종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면서 의료시스템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주 내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연방보건부는 코로나 변이에 대응해 개량된 모더나의 새로운 부터샷 백신에 대한 사용을 승인했다.
보건부는 "모더나의 신형 부스터샷은 신종 오미크론(BA.1) 변이(BA.4/BA.5)에 대 탁월한 면역반응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부는 이미 지난달 7일 화이자가 개발한 오미크론 변이 부스터샷에 대한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www.koreatimes.net/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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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