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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스크 쓰세요
코로나·독감 급증에 정부 권고
Updated -- Nov 14 2022 11:00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Nov 12 2022 07:33 AM
연방 보건 당국이 최근 코로나 및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급세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연방보건부의 테레사 탬 박사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가을 들어 코로나와 독감 환자의 입원이 빠르게 늘었다며 향후 수주일 간 누구나 마스크 착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탬 박사는 마스크가 호흡기 질환에 다중 보호막이 될 수 있다며 "백신을 맞고 마스크를 병행 사용하면 코로나19를 포함한 전염성 질병을 크게 막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탐 의사는 환기가 불충분한 실내에서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당부한다고 밝혔다.
보건국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의 새로운 하위 변이인 BQ.1.1과 BF.7 등이 전국에서 돌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도 예년 시즌을 넘는 상태라고 전했다.
온타리오 및 매니토바주의 경우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입원환자가 급증, 병원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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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