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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강풍 주의보
30일 오후까지...일부지역 정전 가능성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Nov 29 2022 04:16 PM
토론토와 온주 남부 대부분 지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환경부는 29일 토론토에 기상특보를 발효, 30일 오후까지 강한 바람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를 비롯한 온주 남부 전역에는 강한 한랭전선이 형성됨에 따라, 시속 80~90km에 이르는 강한 서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강력한 바람이 시설물을 날리거나 나무를 부러뜨릴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바람은 30일 밤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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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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