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코로나19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온라인지면 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briefing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철로가 피바다" 최악 열차참사
  • HotNews "단기 숙박공유가 집값상승 주범"
  • HotNews '논란 자청' 성전환 선수 일냈다
  • HotNews '공격금지' 명령에도 인간 살해한 AI
  • HotNews '곰팡이' 갈등이 총격으로
  • RealtyFinancing 토론토시 토지·상가 입찰공고
  • CultureSports 한식 맛보며 한국상품 구경
  • HotNews '살 빼는 약' 품귀에 원료 구입해 복용
  • Car “업그레이드 소용 없네”
koreatimes logo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中 고속성장 이끈 장쩌민 전 주석 사망

상하이서 백혈병 치료 중 병세 악화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Nov 30 2022 09:22 AM

톈안먼 시위 유혈 진압에 관여하기도


장쩌민1.jpg

【베이징】 1990년대 중국의 고속경제 도약을 견인한 장쩌민(사진) 전 국가주석이 96세를 일기로 30일 사망했다

장 전 주석은 30일 낮 12시13분 백혈병 등으로 인해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별세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등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백혈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여러 장기 기능이 쇠약해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이날 숨을 거뒀다.

장 전 주석은 1989년 톈안먼 사태로 실각한 자오쯔양 전 당 총서기의 뒤를 이어 덩샤오핑에게 발탁돼 당 총서기에 오른 뒤 15년 동안 중국 최고 권력을 움켜쥔 채 중국 경제 발전을 지휘했다.

1989년 11월 덩샤오핑이 맡고 있던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이어 1993년 3월 국가주석까지 맡으며 중국 최초로 당(黨)·정(政)·군(軍)의 모든 권력을 거머쥔 뒤 2003년까지 중국 최고 지도자로 재임했다.

장 전 주석은 2002년 11월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에게 당 총서기 자리를 물려준 것을 시작으로 다음해 3월 국가주석직을 이양했지만, 2004년 9월까지 권력의 핵심이라고 평가받는 당 중앙군사위 주석직을 유지해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1992년에는 한국과 상호 무역대표부를 설치하는 등 한중 관계 기틀을 닦았고, 1994년 중국을 방문한 김영삼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1995년 중국 국가주석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김 전 대통령을 다시 만났다. 청와대를 방문해 중국 한시를 읊은 일화는 유명하다.

다만 톈안먼 시위 강경 유혈 진압에 관여하고, 집권 시절 파룬궁 탄압을 주도한 것은 대표적인 과오로 꼽힌다. 통치 기간 중국이 경제성장에만 집중하면서 빈부 격차를 방치한 점 역시 현재까지 중국의 주요 문제로 남아 있다. 부패에 지나치게 관대했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스와이프라잇미디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아들 노아, 딸 올리비아 30 Nov 2022
최미나수 '미스 어스' 1위 30 Nov 2022
中 고속성장 이끈 장쩌민 전 주석 사망 30 Nov 2022
토론토에 강풍 주의보 29 Nov 2022
미주평통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 관련 조사 29 Nov 2022
한국어 교육자료 활용법 소개 29 Nov 2022

카테고리 기사

20230603_5.jpg
H

'공격금지' 명령에도 인간 살해한 AI

03 Jun 2023    0    0    0
20230603_6.jpg
H

'논란 자청' 성전환 선수 일냈다

03 Jun 2023    0    0    0
20230603_3.jpg
H

"철로가 피바다" 최악 열차참사

03 Jun 2023    0    0    0
20230603.jpg
H

"단기 숙박공유가 집값상승 주범"

03 Jun 2023    0    0    0
(3면) 고교시절 문제아.jpg
H

고교시절 문제아, 공원국장 되다

02 Jun 2023    0    0    0
(2면) 유순구1.jpg
H

유순구씨 성경필사 대회서 1등

02 Jun 2023    1    0    0


Video A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오늘의 트윗

download (15).jpg
Opinion
장례절차 개선 필요하다
01 Jun 2023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부채.jpg
HotNews

빚에 눌려 사는 캐나다인들

25 May 2023
2
(3면) 에어프레미아 이미지.jpg
HotNews

에어프레미아 뉴욕∼인천 취항

25 May 2023
0
(1면) 아시아나1.jpg
HotNews

아시아나항공 250m 상공서 문 열려

26 May 2023
0
몰카.png
HotNews

토론토서 찍은 몰카 서울서 처벌받아

25 May 2023
1
20230520_2.jpg
HotNews

미 대기업 7개 파산…"시작 불과"

20 May 2023
0
20230513_17.jpg
HotNews

"관광객이 박스째 쓸어담아"

14 May 2023
1
20230522_16.jpg
HotNews

주식시장 붕괴 등 세계에 경제위기

22 May 2023
0
(3면) 핸들락.jpg
HotNews

코스코에 세워둔 차 15분 후 사라져

18 May 2023
4


1997 Leslie St, Toronto, ON M3B 2M3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광고/구독 문의
  • 찾아오시는 길

인기 카테고리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한인협회

  • 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