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곡에 맞춰 흔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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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대한라인댄스연맹과 공동으로 제1회 토론토 라인댄스 마라톤 축제를 내년 3월18일(토) 오후 1시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한인회 관계자는 “한인들의 정신건강 및 생활건강, 건전한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3개월의 준비 기간이 있는 만큼 많은 동포들의 참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인회 홈페이지에서 안무 영상을 보고 연습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정해져 있는 안무에 맞춰 여러 곡을 마라톤처럼 춰야 한다.

참가자는 챌린지 5곡, 10곡, 15곡 종목 중 선택할 수 있다. 15곡 종목에 참가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 달러가 주어진다. 10곡 우승자 300달러, 5곡 우승자에겐 150달러가 주어진다.

댄스강사, 전문댄서를 제외한 모든 한인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달러며 선착순 60명. 곡명과 난이도 및 안무가는 한인회 웹사이트 www.kccatoronto.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신청 시 5달러 할인 혜택이 있다. 신청 마감은 이달 31일(토)까지. 참가자에겐 식사 및 음료가 제공된다.

개최일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토론토한인회 홈페이지 및 (416)383-0777 www.koreatimes.net/문화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