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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수몰사고로 인부 숨져
미시사가서 수도관 보수작업 중
Updated -- Dec 03 2022 02:07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03 2022 10:20 AM
미시사가 지하터널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배수관 파열로 차오른 물속에 갇혀 숨졌다.
미시사가 소방당국은 3일 자정께 휴론타리오/번햄톱(Hurontario/Burnhamthorpe) 교차로 지하 터널에서 54세 남성 근로자의 시신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2일 오후 3시30분께 현장출동했다.
수시간에 걸친 구조작업은 물이 계속 차올라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배수관 파열에 따른 누수가 사고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하수도 보수작업중이었다.
사망자의 인적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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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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