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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메이커’ 리콜
아이키아, 제품 파열 위험
Updated -- Dec 04 2022 12:22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04 2022 10:08 AM
◆리콜 중인 제품. 스테인리스 스틸 안전벨브가 부착됐다.
가구 및 생활 소품을 판매하는 스웨덴 다국적 기업 아이키아IKEA가 메탈리스크 에스프레소 메이커 제품을 리콜(Recall: 수거)한다.
한인들에게도 인기 높은 아이키아는 “안전밸브의 재질과 구조가 변경된 이후 사용 중 파열될 위험이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안전밸브가 있는 쿡탑용 0.4리터 제품을 리콜한다”며 “구매자들은 사용을 즉시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2020년 40주차부터 올해 4주차에 생산된 제품만 리콜 대상이다. 다른 안전밸브가 장착된 제품은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품 생산 주차는 제품 하단 두 자릿수 연도, 주차 순으로 각인된 네 자리 숫자(2040, 2204 등으로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1월까지 5천여 개가 캐나다에서 판매됐다.
구매자는 아이키아 캐나다 전 매장에서 영수증 없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으며 반품 기한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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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