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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캐나다에 배터리 공장
부지 물색 나서자 다른 회사들도 움직임
Updated -- Dec 04 2022 02:28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04 2022 12:09 PM
ㄴ◆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산업부 장관(왼쪽 사진)과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회장(오른쪽)이 캐나다 내 폭스바겐 배터리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 자동차그룹이 첫 북미 배터리셀 공장 부지를 캐나다에서 찾기로 캐나다 정부와 계약했다.
필립 샴페인 연방 혁신과학산업부 장관이 독일을 방문,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배터리 가치창출, 원재료 공급망, 양극재 생산 등의 여러 분야에서 협력한다.
실제 업무는 폭스바겐의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 SE가 수행한다.
온타리오와 퀘백 지역은 수력발전량이 풍부, 대규모 청정에너지를 써서 전력소비가 많은 배터리 생산에 적합하다.
폭스바겐에 이어 여러 배터리회사들이 캐나다에 공장을 차릴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LG그룹은 이미 온주 윈저 지역에 공장을 건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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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