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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정원 대폭 늘린다
20% 증원...내년 1월9일부터 신청 가능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04 2022 12:54 PM
◆한국 청년들이 취업박람회장 주한 캐나다대사관 부스에서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정부가 2023 워킹홀리데이 모집 정원을 20% 확대한다.
신청 규모가 20% 증가하면 약 1만5천 개의 자리가 추가된다.
이민부는 내년 1월9일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캐나다 파트너 국가인 30여 개국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약 9만 명의 지원자가 캐나다에서 최대 2년 동안 일하고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국가의 정확한 모집 인원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국은 2022년 기준으로 지원자는 약 1만8천 명이었으며 이 중 초대장 발급은 7천여 명, 비자 발급은 4천여 명 정도였다.
정부는 “더 많은 국제 청년들에게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허용함으로써 관광 산업 종사자들을 포함한 고용주들이 노동 인력을 찾는 것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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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