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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강 브라질에 1-4 완패
원정 월드컵 첫 8강 무산
Updated -- Dec 05 2022 04:40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05 2022 02:54 PM
5일 오후 2시부터 한국과 브라질의 월드컵 16강전 단체응원이 진행된 토론토 한인회관 강당에서 경기 중계를 보고 있는 참석자들이 전반 29분 브라질의 추가골이 터지자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다.
【3보】 한국 축구가 세계 최강 브라질의 한 수 위 개인 기량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아쉽게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 꿈을 접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2시부터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백승호의 만회 골이 터졌으나 결국 1-4로 졌다.
한국은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 지 7분 만에 수비가 뚫리면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13분에는 네이마르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빼앗겼다.
이후 전반 29분 히샤를리송에 이어 전반 36분 루카스 파케타까지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국은 후반 20분 황인범과 교체 투입돼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백승호가 후반 31분 추격 골을 터트린 뒤 상대를 몰아붙여 봤지만 이미 크게 기운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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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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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Common Sense ( qjohn**@live.ca )
Dec, 05, 04:12 PM세계 1위인 브라질과 붙어 잘싸웠다. 전반전은 4대0 으로 졌지만 후반은 1대0 으로 이겼다.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 수고 했습니다. 벤투감독님도 진짜 수고 하셨습니다. 이젠 푸우우우욱 쉬고 다음 월드컵 2026를 기대해 봅시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