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신민당 새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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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매릿 스타일스Marit Stiles(53) 주의원이 온타리오 신민당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신민당은 스타일스가 대표 경선 후보등록 마감시간인 6일 자정까지 단독후보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자넬 브래디 온주 신민당 총재는 "매릿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그 포드 온주총리를 물리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을 통합할 수 있다"며 특히 "의료와 교육 분야를 바로잡고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일스가 당대표로 최종 확정되기 위해서는 내년 3월4일로 예정된 인준투표에서 과반수를 확보해야 한다.

토론토 데븐포트 선거구를 대표하는 스타일스는 2018년 처음으로 주의원으로 선출됐고 주로 당의 교육 비평가로 활동했다.

그는 뉴질랜드 태생으로 온주총선 출마 전 토론토 공립학교 이사회의 신탁관리자와 2년간의 연방신민당 총재직을 역임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