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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에 최대 10만 불 무이자 대출
연방과학산업부, 4년간 40억 불 지원사업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Dec 06 2022 02:25 PM
종업원 임금 등 7,300불 보조
연방정부가 4년간 최대 40억 달러의 예산을 마련,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돕고 있다.
연방과학산업부가 주도하는 이번 지원책은 'CDAP(Canada Digital Adoption Program)'라는 이름으로 최대 10만 달러의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다. 또 종업원 임금 등의 명목으로 7,300달러를 보조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기업의 온라인 진출 확대를 돕고, 디지털 기술을 채택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데 필요한 자금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지원책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와 기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 창출, 재무성과 향상 등에 초점을 뒀다.
이를 통해 소기업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받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출 향상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요식업과 주유소, 클리닉, 호텔 등 다양한 분야의 소기업이다. 지원서는 선착순으로 10만 개 소기업 또는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법인과 개인기업, 그리고 1명 이상의 정규직을 고용하면서 지난 3년중 1년 매출이 최소 50만 달러 이상 되는 소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진행되며, 1단계 지원 시 상환의무가 없는 1만5천 달러의 지원금을 보조받는다. 이때 정부가 선정한 디지털 자문사(Digital Advisor)를 통하면 사업 전략 계획서 작성 지원과 CDAP 지원과정 일체를 도움받을 수 있다.
2단계에서는 1단계서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기반으로 기업개발은행(BDC)이 기업에 최대 10만 달러의 무이자 대출과 7,300달러의 청년 임금 보조금을 지원한다.
한편 정부 선정 자문사 중 한인업체로는 '스와잎 롸잇 미디어(Swipe Right Media)'가 유일하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이 디지털 시장에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검색엔진마케팅과 SNS 광고를 통해 미주 및 아시아 타겟으로 250개 이상의 고객사와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수행했다.
데이빗 김(사진) 대표는 "사업 전략 개발 등 모든 절차와 내용은 대외비로 진행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한인 비지니스의 근간인 레스토랑과 이민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다양한 한인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소개와 자격 등의 정보는 CDAP 홈페이지나 Swipe Right Medi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DAP 자격요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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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david@swiperigh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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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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