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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부동산·재정

MG 오토 세일

렌트 구하기 어려운 10가지 이유

허진구의 부동산 스마트 <13>


Updated -- Jan 15 2023 03:31 PM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an 15 2023 11: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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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1. 감당할 수 없는 높은 임대료 
주거용 임대료는 집값이 올라가는 시기엔 집주인의 취득가격 상승으로 인해 투자수익률을 맞추려고 따라서 올리곤 했다. 그런데 집값이 주춤하거나 내리는 시기에도 당분간 집을 구입하는 시기를 늦추고 시장동향을 지켜보려는 잠재적인 구입자들이 늘어나서 렌트시장에 수요증가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추세는 이러한 원인의 결과다. 렌트수요가 많은  인기지역에서는 높은 렌트비 때문에 많은 세입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2.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
일부 지역에서는 렌트시장에 공급되는 매물보다 수요가 너무 많아서 자신의 예산에 맞는 집을 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특히 신학기에 맞추어 동시에 렌트할 집을 찾는 대학교 부근의 동네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이때는 리스팅 가격보다 높은 렌트비를 제시하거나, 지역을 좀 더 넓혀서 매물을 찾아보거나,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때를 피해서 미리 한두달 전에 렌트계약을 해두는 방법이 있다.  

 

3. 낮은 신용 점수 또는 없는 신용기록  
캐나다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이민자 가정이나 유학생들은 렌트를 구할 때 꼭 필요한 서류인 신용기록(Credit Report) 자체가 없다. 또 많은 세입자들은 자신의 신용기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낮은 신용점수[Credit Score)를 받아서 렌트를 구할 때 무척 애를 먹는다. 낮은 신용점수는 집주인들이 임대료를 제 때 받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신용카드를 발급받거나, 매달 신용한도금액에 꽉 차도록 사용하거나, 전화요금이나 전기, 수도, 가스요금과 같은 공과금을 제 때 납부하지 못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 

 

4. 증빙할 소득의 부족 
집주인은 임대료를 매달 차질없이 납부할 수 있는 충분한 소득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소득이 낮으면 월세 납부를 연체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소득은 각종 증빙서로 보여주는데, 보통 재직증명서(Employment Letter)에 표기된 급여를 확인하거나 소득세 납부 후 받는 연방국세청의 납부확인서 등이 사용된다. 만일 은행잔고가 충분하면 잔고증명서를  대체서류로 사용하기도 한다. 만일 소득이 없는 학생신분인 경우에는 부모님의 소득과 신용기록 등을 준비하여 렌트계약서에 Guarantor(보증인)로 연대서명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5. 불안정한 고용상태 
집주인은 직장을 너무 자주 옮겨 다녀서 고용이 불안정하게 보이는 세입자를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취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세입자도 앞으로 임대료를 지속적으로 잘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널리 알려진 큰 기업체나 정부 또는 공공기관에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면 렌트를 구할 때 유리하게 작용한다.

 

gettyimages-1337991618.jpg

게티이미지

 

6. 집주인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을 때
세입자가 너무 자주 여기 저기 옮겨서 살았다면, 합리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집주인들은 전주인들과 원만하게 지낸 세입자들을 선호한다. 다투고 나온 집주인에게 추천서를 써달라고 부탁하기는 어렵다. 전주인의 친절한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면 좋은 인상을 준다. 모든 렌트신청서에는 현재 및 그 전 집주인들의 연락처를 기재하게 되어 있으며, 새로 구할 집의 주인이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세입자가 어땠는지 확인하기도 한다. 따라서 집주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7. 참조인(Personal References)의 부족
집주인은 세입자가 갑자기 연락이 안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참조인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 그런데 캐나다 거주기간이 짧아서 두 명의 참조인을 적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주위의 누구에게라도 부탁하여 신청서 양식의 빈칸을 채우는 게 좋다.  


8. 부정직한 허위정보 제공
표준렌트신청서에는 세입자의 가족관계, 거주이력(현재와 그 직전의 집주인)과 취업한 회사에 대한 정보(현재의 직장과 그 전 직장)를 기재한다. 여기에는 집주인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기재하며, 취업한 직장은 회사명, 상사의 이름, 전화번호, 당시의 급여수준 등 기재한다. 그리고 급여가 명시된 재직증명서와 신용점수가 표시된 신용기록부를 준비하는데, 허위로 기재하거나 부정직한 방법을 사용하면 입주 후에라도 임차인의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회사의 급여를 부풀려 적거나 애완동물이 있는데 없다고 신청서에 기재하는 것이 그 예다.

 

9. 다른 세입자와의 경쟁전략 부재
임대매물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늘 다른 세입자들과의 경쟁을 피하기 어려우므로, 집주인이 나를 선택하게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서류들은 물론이고, 전 집주인의 추천서나 부모님의 보증인 참여, 그 외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본다. 렌트는 소득증빙과 신용도가 기본적으로 고려되며, 그 외에도 집을 내집처럼 잘 사용할 세입자인지에 대한 확신을 집주인에게 주면 유리하다. 

 

10. 집주인과의 의사소통 부족
세입자가 집주인과 명확하게 의사소통을 못하거나 절차에 따른 필요한 준비를 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래서 집주인과 세입자의 요구조건과 기대치를 서로 조율하여 그 접점을 찾아주는 중개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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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부동산·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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