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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는 힘이다?

송남순 토론토대 낙스칼리지 명예교수(신학)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an 20 2023 12:03 PM

검찰 대통령에겐 지금이 인턴 과정인가


(6면) 오피니언 송남순.jpg

송남순 낙스칼리지 명예교수

 

대한민국은 시대를 거꾸로 가는 대통령을 가진 참으로 불행한 나라가 되었다.  

취임 후 대통령의 통치 형태를 보면서 난 조지 오웰의 책 '1984년'에 자주 나오는 슬로건이 머리에 떠올라 끔찍했다.

“전쟁은 평화다. 자유는 예속이다. 무지는 힘이다.”  아마도 현재의 대통령은 이 슬로건을 모토로 정치놀이를 하고 있지 않나 무서운 생각이 든다.  ‘아마추어 대통령,’ ‘검찰 대통령,’ ‘변형된 독재자,’ ‘윤틀러’와 같이 그에게는 너무도 많은 별칭이 붙었다.

대통령의 역할을 전제주의의 ‘왕’으로 착각하고 처음부터 그는 대통령이 되려 했고 또 되었다. 세상의 모든 전문직에는 인턴의 과정이 있는데 그는 인턴 과정도 없이 이 변화 많은 시대에 그 중하고 무거운 대통령의 직을 맡았다. 그런데 그는 아마추어 대통령도 되지 못한다. 또 세상의 많은 일은 견습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도 거치지 않고 검찰에서 바로 대통령이 되었다.

 

아마 지금이 견습과정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는 견습과정을 제대로 밟을 인격도, 모르는 것을 배울 마음의 자세도, 계속 반복적인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없어 무지의 행동을 거듭하고 있다.  대통령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지도자여야 하는데 한 번 실수 했으면 국민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다시는 언어나 행동의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텐데 미안함도 노력하는 모습도 없이 대통령이라는 힘으로 덮어 가리고, 거짓으로 해명하며 누르려고만 한다.  어떻게 보면 너무 뻔뻔하다고 해야 할까? 대한민국의 국민과 세계 시민을 무시하는 방종의 왕이라고 해야 할까? 인격장애인 검찰대통령이라고 해야 할까?

더욱 한심한 것은 그는 계속해서 무지의 힘을 국민을 향해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무지의 힘은 그는 지금도 검찰로서 힘을 휘두르는 것이다. 그것도 지금도 부패한 검찰이다. 특별히 자기 가족은 보호하는 검찰이다. 육신적인 가족만 아니라 정치적인 직업적인 부패 검찰 가족만을 보호하는 부패 검찰이다.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작정치, 반민족정치, 보복정치를 일삼는다. 대한민국의 시계를 50여년을 뒤로 돌렸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보다 국민의 지지를 더 받는 사람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죽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부패한 검찰의 공권력을 남용하고 있다.  

무지에서 나오는 힘이다. 함세웅 신부님이 그를 변형된 독재자라고 표현한 것이 너무도 정확하여 공감을 일으킨다. 

국방의 의무도 하지 않은 그에게서 너무 쉽게 나오는 전쟁이라는 단어는 ‘전쟁은 평화다’라는 슬로건을 방불케하는 것 같다. 평화를 위해서라는 명목 아래 그는 무엇을 할지 모른다. 평화로 평화를 가져오려는 것이 아니고 평화라는 단어를 위장하여 전쟁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염려된다. 누구를 위해서인가? 국민을 위해서?  

조지 오웰의 '1984년'에서 “자유는 예속이다”처럼 그는 표현의 자유를 말살해가고 있다. 언론만이 아니라 예술에서도 표현의 자유를 말살해가고 있다. ‘국익을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걸고…. 국민 모두를 본인의 제도에 예속시키고 싶은 것 같다. 제국주의, 전체주의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것 같다.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가 이대로 임기를 채우도록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할까? 그의 직은 계약직이니까. 

과연 대한민국 국민들의 선택은 무엇일까? '1984년'의 슬로건을 기억해야 한다. “전쟁은 평화다. 자유는 예속이다. 무지는 힘이다.” 그에게 ‘윤틀러’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우연이 아니지 않을까? 

 

 

 

 

www.koreatimes.net/오피니언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스와이프라잇미디어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kimberley ( qhyu**@hotmail.com )
    Jan, 20, 03:04 PM

    이 여자는 낙스 에서 북한의 신학을 연구했냐?
    문정권의 검찰 총장으로 재직할 때 갖은 정권의 압박에도 굴 하지않고 불의와 맞선 윤석렬을 현명한 대한민국 국민은
    나라를 살리기 위해 그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것이다.
    조폭과 북괴의 간첩과 연계된 민 노총의 문재인 정권의 보면서 아런 글을 쓰다니 한심하다 못해 불쌍하구나.

  • Common Sense ( qjohn**@live.ca )
    Jan, 20, 03:06 PM

    신학자가 현대통령을 비판한다. 제가 알기로는 이분은 전라도 출신이십니다.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 수준이면 진짜로 중립을 지켜야합니다. 문대통령께서 나라를 망치실 때에는 한마디 말도 없다가 윤대통령이 시작하니 이런 속보이는 글을 아주 무식하게 올리네요. 개신교 한사람으로 진짜 쪽팔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곧 십자가에 못밖을 말도 않되는 판결을 내린 본디오 빌라도도 무언으로 그결정을 따르셨습니다. 소설 1984년의 해설은 다양합니다. 다른분들의 해석도 좀 읽어 보고 이런글을 올리십시오. 명예교수라고 글을 함부로 올리면 절대 않됩니다.

  • WiseMan ( dcho9**@gmail.com )
    Jan, 20, 04:32 PM

    이분은 전라북도 출신입니다. 장로회신학대학 나오고 2020년까지 전라북도 완도에 있는 한일장신대학교 교수로 있었고 2000년에 토론토 낙스로 와서 교수로 있다가 2021년에 정년퇴직 했습니다. 신학자라기 보다는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하고 가르쳤네요. 미국에서 석사와 박사(Ed.D.) 를 받았는데 위의 쓴 글 내용과 형식이 참으로 수준 이하 이네요. 이시대에 목사들도 회개하고 정신차려야 하지만, 많이 배웠다고 하는 교수들도 말조심하고 입조심 해야 합니다. 빈 깡통이 소리 더 난다고 하듯이, 많이 배운 사람이라고 더 지혜롭거나 사회에 이로움을 주는것은 아니니까요. 토론토 한국일보는 요새 왜 이런 편가르기하는 사설들을 많이 기사화 하는지 참 안타깝네요.

  • WiseMan ( dcho9**@gmail.com )
    Jan, 20, 04:54 PM

    위에 제 글에서 한가지 실수가... "2000년까지 전라북도 완도에 있는 한일장신대학교 교수로 있었고". 죄송합니다.

  • JustinSong ( dannysmetal**@gmail.com )
    Jan, 25, 12:16 AM

    교수님의 객관적인 통찰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지금 한국의 대통령이 하고 다니는 일을 보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이 21세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국어가 재미가 없다, 한국 사람이 국어를 왜 또 배우냐...
    이게 대통령 입에서 나올 소리입니까?
    분수에 안 맞는 자리에서 하루 빨리 내려와서 마음 편히 술 드시며
    여생을 보내는게 스스로에게도 행복할 것입니다.
    더이상 정상적인 국민들 속터지게 하지 말고...

  • drd ( drdch**@naver.com )
    Jan, 29, 12:41 AM

    무지한 여 답이 없다 그럼 너는 이재명의 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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