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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대면시험 3년만에 부활
대입 준비 고학년 스트레스 상당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Jan 24 2023 11:48 AM
◆ 온주 중고생들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시험을 치른다. 학생들은 코로나 유행 중에는 온라인으로 오픈북 시험을 쳤지만 3년 만에 치러지는 대면 시험에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온타리오 중고생들이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시험을 치른다.
코로나 때문에 그간 온라인으로 오픈 북 시험을 치러온 학생들은 이번주에 대면 기말시험을 본다. 토론토교육청 소속 학교는 25일부터, 가톨릭교육청 학교들은 26일부터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보통 기말시험이 과목당 최종 성적의 30%를 차지한다.
이번 시험이 대학입학 사정에 반영되는 12학년 학생이나 일부 11학년생들은 잘 치러야 한다는 부담감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한 번도 대면 시험을 경험하지 못한 9~11학년 학생들을 돕기 위해 각 학교는 학습공간을 확대하거나 숙제 동아리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일부 학교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교사나 상급생들로부터 과외 지원을 받는 방과 후 시험준비 세션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븐 레체 온주 교육장관은 "업데이트된 커리큘럼과 함께 캐나다에서 가장 큰 튜터링(개인교습) 프로그램으로 온타리오 학생들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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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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