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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타기 겁나네
21∼25일 칼부림 등 5건 발생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Jan 26 2023 02:34 PM
◆ 지난 21일부터 TTC 대중교통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이 다섯 건에 달한다. 25일 오후 16세 소년이 칼부림 사고로 부상을 당한 올드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25일 오후 이토비코를 운행하던 TTC 버스에서 16세 소년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칼부림은 이날 오후 4시경 올드밀 지하철역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했다.
몸과 다리에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중간 체격의 20대로 파란색 마스크와 후드티, 검정 재킷을 입고 있었다.
피해자와 용의자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이 사건은 지난 21일 이후로 TTC에서 벌어진 5번째 폭행 사건이다. 하루에 1건 꼴이다.
23일에는 스카보로에서 10대 소년 4명이 버스에서 TTC 직원 2명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됐다.
24일에는 전차에서 40대 여성이 휘두른 칼에 3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가해 여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릭 리어리 TTC CEO는 25일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기 전 "폭력 사건이 늘어나 우려스럽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TTC 이사회는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특별경관을 추가로 고용하기 위한 비용 등 총 23억8천만 달러의 새 예산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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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Jan, 26, 10:50 PMTTC 폭력사고발생 미연 방지책에 개한 김치맨의 반짝 아이디어.
이제부터 모든 TTC 직원들을 단기과정의 경찰교육과정을 이수시켜 (OJT On the Job Traing program.
그들에게 범죄자를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총기휴대는 불허하더라도...적당한 무기는 소지하고 또한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
어때요? Excellent idea 아닌가요?
(한국에 철도경찰 Railrroad Police 에서 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