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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로 직원 80명 투입
잇따른 폭력사고에 TTC 맨손 대응
Updated -- Jan 28 2023 09:21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an 28 2023 12:03 PM
승객 감소우려, 경찰도 80명 파견
◆ TTC가 러쉬아워 피크타임 시간대 승객 안전을 위해 80명의 직원을 추가 투입했다.
토론토대중교통TTC가 지하철 등에서 승객을 향한 폭력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자 안전 강화를 위해 매일 수십 명의 직원을 추가 배치했다.
TTC는 27일 정비 및 운송 관리자를 포함한 80명의 자체 직원이 피크타임 시간대에 교대 근무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무술 등으로 보안훈련을 받지는 않았다.
이러한 조치는 16세 소년을 포함한 두 명의 승객이 칼에 찔리고 여러 명의 TTC직원이 공격당하는 등 대중교통에서 각종 폭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후에 나왔다.
이에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릭 리어리 TTC 사장, 마이런 뎀키우 토론토경찰서장, TTC노조 지도자들이 27일 긴급회동, 안전강화 방법을 논의했다.
TTC는 사고를 낸 사람들이 정신 이상자, 또는 약물중독자 임을 고려, 이 분야의 전문가들과 상의 중이다.
한편 토론토경찰은 26일 보안강화와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관 80명을 TTC에 추가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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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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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Jan, 28, 09:53 PMTTC는 사고를 낸 사람들이 정신 이상자, 또는 약물중독자들이라고 밝혔다. 그럼 이 인간들은 사고를 쳐도 솜방망이 처벌이나 불구속되겠네..사고당한 사람만 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