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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판매 사기범 3명 체포
은행서 대금 인출하려다 수갑 차
Updated -- Jan 28 2023 09:36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an 28 2023 12:43 PM
◆ 주택 사기 판매범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26일 요크지역 은행에서 판매금을 인출하려다 체포됐다. 왼쪽부터 싱 유린(22),쉬에 왕(41), 링 판(22).
집주인이 집을 장기간 비운 틈을 타 집주인인양 행세, 그 주택을 팔아넘긴 혐의로 3명이 체포됐다.
중국계인 여성 1명과 남성 2명은 빈 집을 골라 그 집의 주인을 사칭하고 서류와 주인 서명 등을 위조해서 집을 팔아넘겼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은 26일 요크지역의 은행에서 판매금을 인출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를 사칭한 모기지, 부동산 사기범들은 온주와 BC주에서 최소 32개의 부동산을 목표로 삼았다.
사기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같은 사기는 보통 모기지 금액이 적거나 일절 없는 주택에서 발생한다. 사기꾼들은 이런 집을 확인한 후 집주인들의 인적사항을 조사, 가짜 신분증을 만든다.
제보: 416-222-TIPS(8477) 또는 www.222ti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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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