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전 CBC 프로듀서 묻지마 폭행 사망
백주대낮 그리스타운서 갑자기 당해
Updated -- Feb 04 2023 09:52 A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Feb 01 2023 03:02 PM
폐손상·골절 등 악화
◆지난달 24일 토론토 그리스타운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한 후 1주일만에 숨진 남성은 CBC 라디오방송 프로듀서 출신 마이클 핀리로 밝혀졌다.
지난달 토론토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한 후 숨진 남성은 CBC 라디오방송 프로듀서를 지낸 마이클 핀리(Michael Finlay)로 밝혀졌다.
CBC에서 31년간 몸담았던 그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35분께 그리스타운 댄포스(Danforth Ave.)/존스(Jones Ave.)에서 20대 남성으로부터 갑자기 공격을 당해 쓰러졌다.
폐손상, 골절 등 중상을 입은 그는 결국 입원 1주일만에 사망했다.
◆지난달 24일 발생한 그리스타운 묻지마 폭행사건의 용의자.
경찰은 신장 182cm,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있던 20대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20일엔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89세 여성이 길을 걷던 중 묻지마 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의 범인은 체포·기소됐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