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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역-공항 급행열차 운행재개
제동장치 균열로 중단된 지 열흘만에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Feb 21 2023 01:38 PM
◆ 제동장치에서 발견된 균열로 운행이 중단되었던 피어슨공항 급행열차 운행이 21일부터 정상 재개됐다.
토론토 시내와 피어슨공항 사이를 25분 만에 연결해주는 유피 익스프레스(UP·유니언역-피어슨공항 급행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메트로링스Metrolinx는 21일부터 주 7일 15분 가격으로 급행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일 열차 제동장치에서 발견된 균열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 지 열흘만이다.
TTC는 그동안 키플링역과 피어슨공항을 오가는 급행버스편을 늘려 운행했다.
유피 익스프레스는 유니언역에서 매일 오전 4시55분부터 오후 1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피어슨공항에선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탈 수 있다.
요금은 성인의 경우 편도 12.35달러, 왕복은 24.7달러다. 12세 미만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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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