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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권 대신 '얼굴인식'으로
에어캐나다 피어슨공항 등서 시범가동
Updated -- Nov 28 2024 03:32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Feb 22 2023 03:35 PM
◆에어캐나다가 얼굴인식으로 탑승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곧 가동한다. 탑승객이 스캐너에 접근하면 스캐너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한다.
에어캐나다가 '얼굴인식'으로 탑승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가동한다.
시범 프로젝트는 우선 토론토 피어슨공항과 밴쿠버공항 일부 노선에서 곧 가동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정식으로 채택되면 탑승객은 공항에서 사진부착 신분증이나 탑승권(boarding pass) 등을 제시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얼굴인식 이용자는 사전에 스마트폰으로 에어캐나다앱의 디지털 파일에 여권정보를 저장한 후 공항에 설치된 스캐너에 얼굴을 보이면 된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여권 '소지'다.
탑승 직전 여권을 보여주지 않아 간편하지만 승객은 여권을 항상 지참해야 한다. 외국에 도착한 후 여권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택사항이며 에어캐나다는 구체적인 도입시기를 추후 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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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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