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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사임은 1,300만 불짜리
거액 혈세가 보선(6월26일) 비용으로
Updated -- Feb 24 2023 03:03 PM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Feb 23 2023 04:18 PM
◆ 존 토리의 후임자를 뽑는 토론토 시장 보궐선거가 6월26일에 치러진다.
【2보·종합】 여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들통나 시장직에서 물러난 존 토리의 후임자를 뽑는 보궐선거가 6월26일(월)에 치러진다.
23일 토론토시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후보등록은 4월3일부터 5월12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는 6월8일부터 같은 달 13일까지 이어진다. 우편 투표도 가능하다.
이번 보궐선거에 소요될 예산은 약 1,3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지난해 열린 지자체 선거에서는 1,450만 달러가 쓰였다.
현역 시의원 조쉬 맷로우와 브래드 브래드 포드를 비롯해 미치 헌터 온주 자유당 의원, 마크 손더스 전 경찰청장, 지난 선거 2위 길 페날로사 등의 출마가 예상되나 24일 현재 공식 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없다.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 전 부시장 덴질 미난-웡은 출마를 고사했다.
앞서 토리는 이달 17일 공식 사임했다.
한편 온타리오주정부는 다음달 23일 새 예산안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기간 지출에 집중했던 온주정부가 긴축재정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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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Feb, 23, 05:35 PM음흉하고도 뻔뻔한 정치인 존 토리 전임시장 때문에....지출 안돼도 될뻔했던 토론토시민들의 세금 1천3백만불이 하수구로 흘러가버리게 됐군.
시장실 근무 젊은 여직원과 놀아나는 불륜을 저지르면서도 지난 해 10월에 뻔뻔하게 3선 출마했다.
이제 존 토리 Mr. John Tory 때문에 치뤄지는 보궐선거!
멀티밀리어네어 거부로 알려지는 존 토리씨는 그 선거비용의 절반이라도 부담해야 하지 않을까? 김치맨으로부터 무책임한 저질 인간이라는 악평 안 들으려면?
Billykim ( seoulloc**@gmail.com )
Feb, 24, 12:26 AM추접한 정치인....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