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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우물안 개구리' 한국야구 졸전

WBC 첫판서 '시골팀' 호주에 7-8 패배


Updated -- Mar 09 2023 10:41 A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r 09 2023 09:25 AM

허약한 투수진 붕괴...홈런 3방 허용


야구.jpg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한국과 호주의 경기는 한국의 7대8 패배로 끝났다. 경기가 끝난 후 한국 선수들이 응원석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고 있다.    

 

【도쿄】 현실을 모르고 덤빈 한국 야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8일(이하 토론토 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두들겨 맞으며 7-8로 재역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있는 다급한 처지로 몰렸다.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실력이 한참 뒤지는 시골팀 호주를 상대로 졸전을 벌인 한국은 10일 B조 최강팀 일본과의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일본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선발투수로 이미 예고했다.

8일 한국 선발투수로 나선 고영표는 4회초 선두타자 조지에게 몸맞는 공, 화이트필드에게는 번트안타, 윙그로스를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를 자초했다.

대량 실점 위기에서 고영표는 웨이드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먼저 점수를 뺏겼으나 퍼킨스를 2루 병살타로 유도해 추가 실점은 막았다.

고영표는 5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1사 후 팀 케넬리에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아 0-2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질질 끌려가던 한국은 5회말 공격에서 극적인 장타 한 방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1사 후 김현수가 볼넷을 골라 처음 주자가 나갔고 이어 박건우가 좌전안타를 날려 한국의 '노히트' 침묵을 깨며 1사 1,2루를 만들었다.

추격 기회에서 최정은 호주 세 번째 투수 대니얼 맥그레스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2사 1,3루에서 타석에 나선 양의지가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29㎞짜리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떨어지자 벼락같이 방망이를 돌려 직선 타구로 도쿄돔 좌측 펜스를 넘겼다. 양의지의 통렬한 홈런 한 방으로 전세를 3-2로 역전시켰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6회말 추가점을 뽑았다.

2사 후 이정후가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박병호가 좌측 펜스 상단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날려 4-2로 달아났다.

그러나 7회초에는 다시 대표팀 마운드가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다.

네 번째 투수 소형준이 몸맞는 공과 중전안타에 이어 희생번트를 허용해 1사 2,3루가 됐다.

구원 등판한 김원중은 첫 타자 홀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글렌디닝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두들겨 맞아 4-5로 다시 뒤집혔다.

한국은 7회말 1사 후 대타로 나선 강백호가 호주의 워릭 소폴드로부터 좌중간 2루타를 뽑아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진 상태에서 태그 당한 것으로 확인돼 아웃으로 판정이 뒤바뀌었다.

추격 기회를 놓친 뒤 한국 마운드는 다시 무너졌다.

한국은 8회초 1사 후 베테랑 양현종을 마운드에 올렸으나 호주 타자들에게 난타당했다.

호주는 윙그로스가 내야안타, 웨이드가 좌중간 2루타를 친 뒤 퍼킨스가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8-4로 점수 차를 벌렸다.

패색이 짙던 한국은 8회말 호주 마운드가 제구 난조에 빠진 사이 사사구 6개로 3점을 만회했다.

토미 현수 에드먼과 김하성, 이정후가 연속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한국은 박병호가 밀어내기 볼넷, 김현수는 1루 땅볼을 쳐 6-8로 따라붙었다.

후속타자 박건우가 몸맞는공으로 출루해 다시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한국은 오지환의 내야땅볼로 1점을 보태 7-8로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한국은 10일 오전 5시 우승 후보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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