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스포츠
'3류 야구' 한국 WBC 1라운드 탈락
체코·중국 눌렀으나 '8강 버스' 놓쳐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Mar 13 2023 02:18 PM
캐나다, 약체 영국 누르고 1승
◆ 10일 오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 7-8로 패한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3류 야구팀으로 전락한 한국이 3회 연속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라운드 탈락 수모를 당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한국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B조 호주-체코전에서 호주가 8-3으로 승리하면서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됐다. 호주와 일본에 연이어 패한 한국은 8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로 체코가 호주에 4실점하고 이기는 걸 바랐지만 한낱 꿈에 불과한 시나리오였다.
WBC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된 후 13일 치러진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5회 22-2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앞서 한국은 11일 경기에서 체코를 7-3으로 꺾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호주, 일본에 내리 패하고 약체 체코,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 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4전 전승을 거둔 일본이 조 1위, 3승 1패를 기록한 호주가 2라운드(8강)에 진출했다.
한편 C조에 속한 캐나다는 영국을 잡고 첫 승을 거뒀다.
캐나다는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영국과의 경기에서 18-8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캐나다는 1승 기록했고 영국은 2패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캐나다는 13일 미국을 상대로 2차전을 갖는다.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캐나다, 8강 진출이냐 귀국이냐 | 15 Mar 2023 |
한국 이어 캐나다도 망신 | 14 Mar 2023 |
'3류 야구' 한국 WBC 1라운드 탈락 | 13 Mar 2023 |
셰플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 13 Mar 2023 |
'에브리씽' 아카데미 7관왕 | 13 Mar 2023 |
한국 드라마 '더글로리' 대박 | 12 Mar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