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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금은방 돌진 대범했으나...
20대 2인조 강도 1억원 상당 훔쳐
Updated -- Mar 18 2023 03:23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r 18 2023 10:42 AM
도주차 고장으로 곧 경찰에 잡혀
[강릉=강원도] 대로변 금은방 출입문을 승용차로 받아 부순 뒤 1억원 상당의 금괴를 털어간 간 큰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강릉경찰서에 의하면 20대 초반의 남성 2명이 이날 오전 5시께 강릉시 옥천동 한국금거래소 강릉점 출입문을 기아 쏘렌토 승용차로 부순 뒤 진열대에 있던 1억원 상당의 금괴를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파손된 상점 출입문으로 들어간 뒤 손 망치로 진열대를 깨트렸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도주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 끝에 범행 1시간 40분 만인 오전 7시 39분께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도주하다가 차가 고장, 택시를 잡으려다가 경찰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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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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