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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파이팅!!!!

경기침체 확률 높아져 35∼65%



Updated -- Mar 18 2023 08:33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r 18 2023 04:42 PM

은행위기 만나 낙관론 후퇴


20230318_10.jpg

 

 

글로벌 물류대란과 노동력 부족, 우크라이나 전쟁,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등 거듭된 악재에도 '노랜딩(No landing)'을 외치며자신만만하던 미국 경제가 은행위기라는 암초에 직면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유가가 급락하고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 돈을 쏟아붓는 등 은행위기가 본격적인 금융 붕괴로 변모할 태세를 보인다"면서 미국 경제가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고 17일 진단했다. 

미국경제가 낑낑거리면 캐나다등 지구상의 수많은 나라들은  감기를 앓는다.  

금융계에서는 이달 10일 서부 스타트업의 돈줄 역할을 하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예금 인출사태로 주가가 폭락한 지 하루 만에 초고속 파산하면서 금융계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할 지 모른다는 공포가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 위기는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고 주택시장이 안정 기미를 보이는 등 미국 경제가 신속하게 회복하는듯 보이던 시점에서 벌어졌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미국 금융기관과 경제전문가들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하고 경기침체 돌입 확률을 낮춰잡는 모습이었지만, SVB 은행이 무너지고 중소형 은행을 중심으로 위기설이 확산하자 분위기가 180도 반전했다.

제이 브라이슨 웰스파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들어설 확률을 은행위기를 계기로 55%에서 65%로 올려잡았다고 말했다.

월가에서 가장 낙관적 시각을 견지하는 기관으로 꼽히는 골드만삭스조차 16일 은행위기와 이로 인해 초래된 불확실성 때문에 미국 경기침체 확률을 35%로 10%포인트 상향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금융당국의 개입해도 미국 경기가 타격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SVB와 같은 처지를 두려워한 중소형 은행들이 신규 대출을 꺼리면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자금줄이 막힐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민간부문 고용과 투자, 지출이 줄면서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 

 다만, 당장 이러한 우려가 현실화하기에는 미국 경제의 체력이 견고하다는 진단도 나온다. 가계저축과 소득이 증가했고, 기업들도 최근 수년간 실적이 좋았던 까닭에 부채가 많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미국에 닥친 2007∼2009년 금융위기 당시보다 주요 대형은행들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향상된 것도 긍정적 측면으로 꼽힌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스와이프라잇미디어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whatsup ( eyleefir**@naver.com )
    Mar, 18, 09:52 PM

    미국이 경기침체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은 선행지수인 장단기 금리차 역전 등으로 작년부터 알고 있었던 일이다. 단지 타이트한 고용과 임금 인플레이션의 특성인 지속성 (스틱키) 으로 인한 높은 인플레와 이의 통제에 효과가 별로 없는 고금리로 하드랜딩과 소프트랜딩과 다른 이런 현상을 당분간 노랜딩이라고 부른 것일 뿐이다. 하지만 연료만 태우다가 장기간의 고금리를 견딜 수 없는 기업들부터 무너지면서 경기사이클상 경착륙으로 갈 것이다. 그래서 스타트업과 테크기업들을 주 고객으로 둔 SVB에서 이 사단이 시작된 것이다. 고객들이 현금부족으로 예금을 인출하면서 부터이다. 은행은 안전자산인 장기채권에 투자를 해 놓았는데 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가격이 떨어졌는데 이를 매각하면서 천문학적인 손해을 보면서 유동성 부족에 빠진 것이다. 따라서 예대마진은 증가하지만 채권과 주식투자 손해로 인한 유동성부족과 기업/개인 파산 등으로 악성부채가 증가할 것이고 이는 금융기관의 수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중소은행의 위험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대형은행으로 자산이동이 되면서 부익부 빈익빈 금융기관의 독과점을 더욱 강화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롱스토리 숏하면 지금 대형 은행주식도 시장과 함께 폭락하고 있으니 줍줍할 절호가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만 낙폭을 알수 없기에 분할매수는 필수. 개인적 뇌피셜입니다. 판단은 각자의 책임하에.

  • whatsup ( eyleefir**@naver.com )
    Mar, 18, 10:51 PM

    한국이 IMF 금융위기에 빠졌었을 때도 마지막 날까지 듣던 말이 경제의 펀더멘탈은 견고하다는 거짓말이었다. 미국은 일본과 같이 정부부채가 한계상황에 와서 고금리에 따른 이자를 감당할 여력이 없고 고물가에 돈을 풀 수도 없는 외통수 상태이다. 세계 최대 부채국인 일본이 고물가에서도 금리를 거의 0% 대로 유지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위 기사와는 현재는 다르게 가계부문에서 고금리 대출과 고물가로 인한 가처분 소득이 줄어 저축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실질임금이 줄어들고 주택등 자산시장이 하락하면서 더욱 가난해지고 있다. 또한 기업과 금융기관의 건전성도 작금의 사태에 보듯이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던 채권시장이 먼저 박살나고 현재 주식시장에서도 박살나고 있다. 단지 코빗으로 인한 인력공급난으로 고용시장이 주로 블루칼러 고용시장이 타이트하지만 고임금 화이트칼러는 고용이 불안정해지기 시작하고 있다. 따라서 여유자금이 많지 않다면 지금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재산관리를 할 때이다. 원금보장형 투자나 정부국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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