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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도착증? 경찰관이 음란행위
작년에는 여성신발 냄새 맡아
Updated -- Mar 20 2023 02:48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r 19 2023 04:26 PM
인천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상가 건물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강화경찰서 소속 30대 A순경을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순경은 16일 낮 12시50분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 상가건물 화장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당시 비번이었다.
경찰은 그를 일단 직위 해제하고 추후 감찰조사를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그는 지난해 6월 인천 서구 학원에서 신발장에 있는 여성 신발 냄새를 맡다가 건조물 침입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그는 퇴근 후 자녀상담을 위해 학원을 방문했다. 경찰 조사에서 A순경은 “충동이 치밀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후 강화서로 전보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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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