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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전문의 242만 불 몰수
'의료 사기혐의' 주애리씨 "항소할 것"
Updated -- Mar 24 2023 04:03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r 24 2023 02:45 PM
【뉴욕】 메디케어 사기 혐의로 기소돼 21개월 징역형이 선고된 한인 류마티스 전문의 주애리(사진)씨에게 20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의 몰수금 판결이 추가로 내려졌다.
뉴저지 연방법원의 윌리엄 마티니 판사는 지난 21일 주씨에게 메디케어 청구 사기와 관련해 몰수금 241만8,769달러를 판결했다.
마티니 판사는 지난 2월9일 주씨에게 징역 21개월, 보호관찰 2년을 선고한데 이어 이날 몰수금 선고를 내렸다.
이로써 2019년 메디케어 청구 사기 혐의 등으로 체포돼 재판을 받아온 주씨에 대한 1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대해 주씨 측은 항소한다는 입장이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주씨 측은 법원에서 항소 통지를 제출했다.
주씨는 1심 판결에 따라 23일 커네티컷의 댄버리 교도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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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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