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시니어 무료 안과검진 혜택 축소
온주 연간 1회→1년6개월에 한 번
Updated -- Mar 28 2023 12:30 PM
-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 Mar 27 2023 12:24 PM
◆ 시니어가 안과 검진을 받고 있다.
온타리오주의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연간 1회 제공돼온 무료 안과종합검진 혜택이 축소된다.
주정부는 시니어 무료 안과검진 주기를 기존 12개월에서 18개월로 조정, 이를 오는 9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이번 변화는 “더 급한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사실 매니토바와 노바스코샤 등은 검진주기가 24개월”이라고 설명했다. 20세 미만은 변동 없이 12개월 주기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토론토 한인검안의 리비전케어(Lee Vision Care) 관계자는 “종합검진 주기가 18개월이지만 검진 후 관찰이 필요할 경우, 2회까지 팔로우업 진료를 보험으로 받을 수 있으니 알고 계시면 좋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안과종합검진 비용은 검안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00달러 내외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