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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부동산·재정

이재형의 하우스 이야기

410. 임대 부동산 투자 대 금융상품 투자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r 30 2023 03:36 PM

한쪽에만 집중투자하지 말라 매달 일정한 수입 확보하고 비상금 필요한 상황 대비해야


이재형1.jpg

◆여유있는 은퇴생활을 즐기려면 부동산 임대 또는 금융상품 투자를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의 수입을 확보해야 한다.  

 

은퇴 후 소득 및 상속 관련 세미나를 최근 금융 전문가와 같이 진행하면서 흥미로운 소재를 발견했다. 콘도를 임대하면 매달 월세를 받는 것처럼 매달 배당금을 주는 금융상품인데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이번 칼럼에서 금융상품과 임대 부동산 투자의 장단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첫 번째, 배당금을 주는 금융상품이 부동산 임대보다 좋은 점은 세입자 때문에 머리 아플 일이 없고 공실률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 원금이 어느 정도 보전되고 매달 5.5~6.0% 배당 수익률이 나온다면 이보다 더 좋은 투자가 어디에 있을까 싶다. 금융 전문가의 설명에 의하면 지난 16년간 실제로 매년 5.5% 이상의 월 배당 수익이 실현됐고 원금도 50% 이상 증가한 기록을 보여주었다. 상품 구조는 배당을 많이 주고 절대 망할 염려가 없는 캐나다 5대 은행과 채권 및 원금 손실 위험을 막아 주는 파생상품으로 크게 오르지도 빠지지도 않는 구조로 잘 설계해 놓았다. 이 정도 수익률이면 부동산 임대 투자에서 임대 수익률이 가장 잘 나오는 온주 런던의 대학가 4.5% 수익률보다 훨씬 나은 셈이다. 또한 이 임대 부동산 수익률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시로 토론토에서 2시간 이상 운전하고 가서 학생들의 민원을 해결해줘야 하고 매년 바뀌는 학생들을 새로 구해야 하는 등 많은 관리 활동을 필요로 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관리가 수월한 토론토 다운타운의 콘도 임대도 수익률이 3% 정도 나올까 말까다. 부동산에 잘 안맞거나 관리 활동에 적합하지 않다면 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이 은퇴 후 소득 수단으로 대안이 될 것이다.

두 번째, 부동산 임대 투자는 재산 축적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앞에서의 금융 상품이 매월 5.5% 이상의 고정 수익을 배당해 주지만 과거 기록을 보면 부동산 가격 상승폭에는 도저히 따라올 수 없다. 16년간 금융 상품의 원금이 50% 정도 상승하였고 그간의 높은 배당 수익금을 복리로 합산해서 원금이 2배로 뛰었더라도 부동산 가격은 4배 이상 상승해버렸다. 16년 전에 50만 달러 금융상품 투자로 매월 2300달러 배당을 받은 것과 50만 달러 주택을 1,150달러에 임대하고 16년간을 기다렸다면 지금은 200만 달러의 주택을 가지게 되는 셈이다. 물론 과거의 데이터이고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겠지만 정부에서 온주의 인구 증가율과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2040년도 평균 집값이 400만 달러를 예상한다고 한다. 과거 10년 주기로 경기 침체기와 부동산의 거품 붕괴론으로 몇몇 학자들은 가격 폭락을 계속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과거 16년간이나 앞으로의 16년간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세 번째, 부동산과 금융상품의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하라. 은퇴 후에 여생을 온전하게 즐기려면 한 분야에만 집중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장년층이라면 부동산에 70% 이상 자산을 두는 것도 좋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부동자산의 비중을 50% 이하로 줄이고 유동자산 즉, 금융상품쪽으로 비중을 늘려나가 현금화를 갑작스럽게 해야 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물론 아직 건강하고 활동적인 고객 중에는 80세가 넘은 지금도 부동산 임대를 천직으로 여기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도 많다. 부동산 임대이든 금융상품 투자든 매달 일정금액의 수익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야 진정한 은퇴가 될 것이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www.koreatimes.net/부동산·재정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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