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보다 편한 차량공유 서비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교통 서비스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들이 속속 개발되었고, 데이터 처리 기술과 결합하여 공유 서비스가 사업화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우버(Uber) 서비스입니다. 기존 택시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과는 달리, 차를 갖고 있는 사람이 본인 시간이 편할 때 택시처럼 탑승 및 운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는 앱을 통해 가야할 장소만 입력하면 연결된 차량과 운전자가 몇 분 내 도착합니다. 최종 오더 전 이용자는 가격과 차종을 알 수 있고, 오더 후에는 몇 분 후에 도착할지 어떤 운전자가 오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운전자와 직접 결제할 일도 없고 가는 곳을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모든 정보 제공과 결제가 앱에서 이뤄졌으니까요. 이용 가격도 기존의 택시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최근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특별히, 운전을 그만 두셨거나 야간 운전 등이 불편하신 시니어들에겐 정말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차량과 운전자가 Uber 회사에 등록되어 있고 모든 과정이 서버에 기록되고 있는 만큼 안전면에서 보장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Uber외에도 리프트(Lyft)라는 유사한 서비스가 토론토 인근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앱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uber’, ‘Lyft’로 검색하여 찾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