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간한국
주요 암호화폐 설명 - 도지코인(DOGE)
우병선의 블록체인 리포트 [58]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Apr 23 2023 07:52 PM
▣ 도지코인(DOGE)이란?
1) 도지코인(DOGE)은 시바 이누 견종을 따라 명명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밈(Meme) 가상자산으로 온라인에서 인기가 많은 시바 이누 견종을 따라 이름 지어진 프로젝트로서, 2013년 11월 27일 잭슨 파머(Jackson Palmer)가 트위터를 통해서 아이디어를 제공 탄생했다.
2) DOGE는 비트코인과 유사하게 설계된 가상자산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오픈 소스 분산형 디지털 자산으로서, 발행 당시 도지코인(Dogecoin)은 레딧(Reddit) 커뮤니티 내 공유되는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에 팁으로 지급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었다. 도지코인 (DOGE)는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모아 최초의 밈(meme) 코인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지위에서 올랐으며 지금까지고 그 인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 도지코인(DOGE)의 생성
1) 도지코인(DOGE)은 앞서 설명한 비트코인처럼 작업 증명 방식 (Proof-of-Work, POW)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합의에 도달하는 생성방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비교가 되는 가장 큰 부분은 도지코인의 총 발행량에 제한을 두지 않는 다는 점이다.
2) 비트코인은 최초에 설계될 당시 탈중앙화 목적과 함께 미국 달러화가 무한대로 유통 가능한 점에 대항하여 모든 채굴이 완료되도 그 수량을 2천1백만개로 제한을 해 놓았고 절대로 2천1백만개를 초과하여 생성할 수 없다.
3) 2014년 이전까지 도지코인(DOGE)도 비트코인과 동일하게 총발행량에 제한이 있는 상태에서 채굴되었으나, 2014년 부터 도지코인 커뮤니티의 동의를 통해서 총발행수를 인플레이션을 기반으로 꾸준히 증가하도록 변경하였다. 현재 각 블록 보상은 1분당 10,000 개가 채굴이 되고 있다. 오늘 현재까지 유통이 되는 도지코인의 총수량은 1천3백90억개가 채굴이 완료되어 보유 또는 매매가 되고 있다.
▣ 도지코인(DOGE)의 용도와 특징
1) 도지코인(DOGE) 네트워크는 기존에 존재하던 라이트코인(LTC)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하여 만들어졌다. 구체적으로는 라이트코인에서 최초로 하드포크 되었지만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비활성화된 럭키코인(LKY) 블록체인을 포크하였다. 블록체인의 특징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서, 결제를 목적으로 탄생한 비트코인이 증조부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다.
2) 도지코인(DOGE) 네트워크는 라이트코인(LTC)과 동일한 스크립트 마이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합의에 도달하여 채굴이 되며, 이는 비트코인 합의 도달 과정에서 사용되는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덜 복잡하고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도지코인은 현재 실제로 사용이 부분이 존재하며 바로 테슬라 자동차 액세서리를 도지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러한 이유는 테슬라의 오너인 일론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대단히 선호하며, 단순히 좋아하는 단계를 넘어서 유통 물량의 상당 부분을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도지코인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도지코인(DOGE) 블록체인의 성장전망과 예상
도지코인과 일론머스크와는 우연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관련성의 찾아 볼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는 일론머스크가 2019년 4월에 트위터에서 최초로 도지코인을 언급했고 그 이후로도 테슬라 자동차 온라인 매장에서는 자동차 액세서리를 구입시에 도지코인으로도 가능하도록 해 놓았다. 최근에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에는 파란새의 트위터 로고를 도지코인으로 변경하는 등 도지코인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 향후 도지코인의 실제 생활에서 사용 용도는 언제든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며, 그러한 이유 중 하나가 풍부한 유동성으로서 결제위한 최초의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