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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서 "나이야 가라" 외친 7080
시니어들 동심 돌아가 봄소풍 즐겨
Updated -- May 23 2023 11:36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y 20 2023 12:50 PM
한카시니어협회 회원 60여명이 18일 나이아가라 폭포로 봄 소풍을 갔다. 봄 기운이 만연한 퀸스턴하이츠공원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이우훈)가 지난 18일 6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로 봄소풍을 다녀왔다.
긴 겨울 내내 추운 날씨로 움츠러들었던 어르신들은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 앞에서 ‘나이야, 가라’를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퀸스턴하이츠공원에서 점심을 마친 후 캐나다 원예학교 가든으로 이동, 산책과 담소를 나누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우훈 회장은 "봄소풍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과 준비위원들의 수고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나들이를 마쳤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협회는 올 여름과 가을, 시니어 대축제와 고국 단체방문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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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