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내선에서도 한식 먹는다"

Updated -- May 24 2023 01: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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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는 국제선에 이어 캐나다 국내선에서도 한식을 제공한다.

【서울】 에어캐나다는 24일 서울 시내 호텔에서 강화된 서비스 내용을 소개했다.

에어캐나다 마크 나스르 마케팅·디지털 수석 부사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증가하는 북미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인들이 깜짝 놀랄 만한 새로운 시그니처 한식 메뉴 등 식음료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제 캐나다 국내선에서도 한식을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나스르 수석 부사장은 "미리 밝힐 수는 없지만, 청정 캐나다의 식재료와 조화가 된 새로운 한식 메뉴를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한국인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에어캐나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첫 번째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