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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야구팀 캐나다 온다
8월 온주 선더베이서 월드컵 A그룹 예선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n 01 2023 03:54 PM
감독은 부산 야구스타 양상문
◆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이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승리 의지를 다지고 있다. 왼쪽 끝이 양상문 감독. 이들은 8월 온주 선더베이에서 경기를 갖는다.
부산 출신 야구스타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이 올해 여름 온타리오 선더베이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월드컵 그룹 예선전을 갖는다.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월8일부터 13일까지 선더베이에서 A그룹 예선, 9월 일본에서 B그룹 예선을 각각 치러 예선을 통과한 6개 나라가 내년 선더베이에 모여 결선 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랭킹 1위이자 여자야구월드컵 B그룹 개최국인 일본이 자동 출전권을 얻었고, 아시안컵 수퍼라운드에 오른 한국, 홍콩, 대만이 추가로 여자야구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아시안컵 성적에 따라 일본과 대만이 9월 일본에서 B그룹 예선을 치르고, 한국과 홍콩은 캐나다로 건너가 A그룹 일정을 소화한다.
A그룹에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호주가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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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